공주시(시장 김정섭)는 호우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필요한 지적측량에 대한 수수료를 피해 발생일로부터 2년간 감면한다고 3일 밝혔다.이에 따라 주거용 건물이 전파됐거나 유실돼 주택을 신축하는데 필요한 지적측량은 수수료 전액을 감면해 주고, 농경지 유실 등 피해 복구에 필요한 지적측량은 수수료의 50%를 감면해준다.주택과 시설물 등의 신축과 개축, 시설물 위치 확인, 농경지의 경계 복구 등에는 경계복원측량 및 지적현황측량 등 지적측량이 수반돼야 한다.감면 지역은 호우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자연재해대책법상 ‘피해사실확인서’에 의해 피해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옥룡동 옥룡1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이 완료됐다고 25일 밝혔다.지적재조사사업은 1910년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종이지적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지적공부와 현황이 일치하지 않은 지역을 현행화해 디지털화된 새로운 지적공부로 작성하기 위한 국가사업이다.이번에 완료된 옥룡1지구는 옥룡동301번지 일원(은개골 일원)으로 126필지 3만 1926여 제곱미터에 대한 경계결정이 확정됨에 따라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의 불일치 사항을 바로 잡고 새로이 작성된 지적공부로 대민행정 서비스가 가능해졌다.또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오는 2022년 8월 4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읍‧면‧동 전담직원과 자격보증에 대한 교육을 지난 13일 실시했다.이번 특별조치법은 소유권 보존등기가 되어있지 않거나 등기부상 소유자와 실제 권리관계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을 보증인의 보증 절차에 따라 등기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적용대상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 법률행위로 인해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과 상속받은 부동산, 소유권 보존등기가 안 된 부동산이다.읍·면 지역의 모든 토지와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2012년부터 운영 중인 전화 민원 상담 창구인 컨텍센터를 ‘공주시 콜센터’로 명칭을 변경했다고 5일 밝혔다.시는 ‘컨텍’이란 용어가 시민들이 이해하기 어렵고 무엇을 하는 곳인지 직관적으로 와 닿지 않아 잘 모르는 시민이 많아 보다 시민 친화적인 명칭으로 변경했다고 설명했다.이를 위해 올 상반기 중 SNS공모와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했으며, 자체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직관적 의미인 ‘공주시 콜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기로 확정했다.한편, 2012년 3월 개소한 센터는 지난 8년간 시정 정보 안내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관내에 설치된 측량의 기준이 되는 국가기준점 245점에 대한 일제조사를 모두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시는 지난 2월 조사계획을 수립하고 조사반을 편성해 산 정상 또는 능선에 설치돼 모든 측량의 기준이 되는 삼각점 120점과 수준점 69점, 통합기준점 56점 등 총 245점에 대한 망실 및 훼손 여부를 조사했다.조사 결과 불량 1점과 함께 8점이 망실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시는 국가기준점을 총괄하는 국토지리정보원에 통보해 재설치 등 정비할 예정이다.국가 기준점은 국토관리와 지도제작, GIS 구축 및 각종 건설공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11일 산성시장과 시내버스터미널 일원에서 도로명주소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시는 귀성객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를 활용한 편리한 길 찾기와 상세주소부여 제도 등 홍보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 홍보활동을 펼쳤다.이에 앞서 시는 명절을 앞두고 물류량이 급증한 관내 택배업체를 방문해 도로명주소 앱 사용법을 안내하고 관내도를 배부하는 등 도로명주소 사용에 따른 배송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했다.손일환 토지정보민원과장은 “도로명주소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어야 한다”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시민재산권 보장을 위한 ‘공유토지 분할에 관한 특례법’이 2020년 5월 22일로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분할 대상 토지 소유자들은 서둘러줄 것을 당부했다.공유지 특례법은 그동안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건축법’ 등 관련법에 저촉돼 분할 할 수 없던 공유 토지를 간편한 절차에 따라 분할 할 수 있도록 2012년 5월부터 2회 연장돼 시행되고 있다.적용 대상은 2인 이상 공동으로 소유한 토지의 공유자 3분의 1 이상이 그 지상에 건물(무허가 건물 포함)을 소유하고, 1년 이상 자기 지분에 상당하는